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주방 보니 맥주병으로 가득... 애주가 인증

입력 | 2015-09-22 10:14:00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하석진 소셜 미디어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주방 보니 맥주병으로 가득... 애주가 인증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하석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화려한 요리 실력이 주목받고 있다.

하석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친구와 요리대첩 #불맛 #설거지는니가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하석진은 상의를 탈의한 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여성 팬들이 하석진의 훌륭한 몸매에 감탄을 나타내는 댓글을 많이 남기기도 했다.

하석진은 또 요리에 사용 중인 프라이팬에 불길을 만들어내는 등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옆과 뒤편에는 예쁜 맥주병과 맥주 캔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어 애주가다운 면모도 보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냉장고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했다”며 “38만 원에 샀다”고 가격을 밝혔다.

이에 MC정형돈은 “100만 원은 돼 보인다”고 놀랐다.

셰프로 출연하는 김풍 역시 “나는 중고물품 마니아”라며 밥솥을 구매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하석진은 “중고 밥솥을 구매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밥솥은 거래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하석진은 그러면서 “최근에는 집 근처 청담역 14번 출구에서 (중고 거래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하석진 소셜 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