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원경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혼자 재미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그맨 양원경은 “전에는 기러기 아빠가 되는 게 소원이었던 적이 있었다”며 “내 마음대로 한 번 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원경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특히 고통스럽다”며 “아이들의 손을 잡고 놀이공원에 가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난다”고 속마음을 밝히며 “그 외로움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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