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 부인 유연석 김지원.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유연석 열애설 부인’ 김지원 “연애 경험 無…운명적 사랑하고파” 과거 발언
배우 유연석이 김지원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김지원의 연애 경험 관련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지원은 2013년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지원은 이어 “학교 다닐 때에는 그냥 같이 밥 먹고 공부하고 이야기하는 게 전부였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또 “극 중 캐릭터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라서 사실 내가 꿈꾸는 연애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운명적인 사랑, 온전하게 감정을 쏟는 연애가 진짜인 것 같다. 그런 사랑을 앞으로 하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10월호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이 8세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나 호감을 키워왔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유연석과 김지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인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22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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