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뉴 미니 컨트리맨의 에디션 모델 ‘뉴 미니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The New MINI Countryman Park Lane Edition)’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은 MINI 컨트리맨의 다양한 활용도와 효율성, 강력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MINI 브랜드 만의 전통과 세련미, 품격을 추가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얼그레이(Earl Grey) 메탈릭 컬러로 마감된 차체, 루프와 미러캡, 사이드 스커틀 및 차량 측면과 후면 스포트 스트라이프에 오크레드(Oak Red) 컬러를 적용해 MINI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 컬러로 외관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이밖에 이번 신모델은 스포츠 시트, 실내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천연 가죽 라운지 시트 마감 및 스포츠 버튼, LED 안개등 등 고급 옵션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유지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모델의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파크레인 에디션 4520만 원, 뉴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파크레인 에디션 495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