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배우 서현진이 첫 뮤지컬 도전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뮤지컬 ‘신데렐라’의 서현진, 빅스 켄이 출연했다.
서현진은 “사실은 첫 공연보다 첫 연습실 갔을 때 그 마음이 컸다”면서 “(뮤지컬을) 처음 접해보고 혼이 정말 많이 났다. 악보도 볼 줄 몰랐고 저 때문에 (연습) 속도가 늦어지더라. (같이 출연하는) 2학년, 3학년 어린이들이랑 같은 레벨로 가르키셔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간을 연습하고 10분을 쉬면 울고 들어왔다. 너무 집에 가고 싶었다. 그렇게 두 달을 고생했다”며 “공연이 올라가고 나서는 ‘고생했다’고 하시고 올라가니까 수월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과 빅스 켄이 출연하는 뮤지컬 ‘신데렐라’오는 11월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