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응답하라 1988’ 공식 포스터 공개…80년대 ‘촌티 풀풀’ 스타일 완벽 재현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tvN 측은 ‘응답하라 1988’의 80년대 복고 스타일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뒷줄에서는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이 80년대 중년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앞엔 박보검, 류준열, 혜리, 고경표, 이동휘와 맨 앞줄의 안재홍, 류혜영, 최성원이 그 시절 청소년다운 패션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1988년도 시대배경에 대한 아날로그적 향수와 추억하며 가족과 이웃을 정을 느낄 수 있는 울고 웃는 공감 코믹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 때 그 시절을 가족 중심으로 돌아보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 살 계획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