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내외의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는 서울국과인학교는 종로에 위치한 도시형 대안학교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향상과 과학 프로젝트를 통한 창의력 향상, 외국어능력 신장, 체험학습을 통한 전인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과학수학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기술 △건강 △예능 등 7대 특성화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가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결과 중심의 학업이 아닌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중시하는 교육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소수 정원인 만큼 전교생의 기숙사 생활 및 개인별 맞춤지도가 가능해 별도의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신장하는 것 또한 서울국과인학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일본어, 중국어 등 제2외국어교육을 진행한다.
나아가 주 10~12시간의 원어민 수업을 마련해 일과 중에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태국 등 여러 해외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기중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해외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 설립, 운영하고 있는 만큼 풍부한 과학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과학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학생들은 △인체 △동물 △식물 △화학 △물리 △환경 △국제과학 △발명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스스로 관심분야를 선정하고 실험 및 결과도출, 논문작성을 통한 발표의 기회를 갖는다. 최근 로봇 과학과 3D프린터 활용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은 이미 해당 분야의 이론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지적능력의 향상만큼이나, 지덕체를 고루 겸비할 수 있는 전인교육 또한 강조한다. 종로라는 지리적 장점을 이용, 5대궁궐, 성균관, 서울성곽 등 조선의 옛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한편 대학로에서 현대 문화, 예술 또한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문화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홍천에 국과인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연생태학교를 찾아 승마, 골프 등 체육활동과 자연체험, 공동체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듯 다양한 특성화 활동 덕분에, 서울국과인학교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 및 명문고등학교 진학이라는 객관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이오산문전과 바이오현미경사진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전국 초중 영어수학학력평가와 주니어 경제이해력검정시험, 전국 독서올림피아드, 아시아 창의력올림피아드 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자기주도학습과 전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학생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희망 학교로의 진학을 위해 스스로 개인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모의면접을 갖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졸업생의 70% 이상이 충남과고를 비롯해 각 지역 명문고인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양서고, 인천외고, 휘문고, 이화여고 등으로 진학했다.
서울국과인학교의 하반기 입학설명회는 10월 25일 인간과로봇과학관(잠실)과 마이크로과학관(분당), 11월 11일 서울국과인학교(종로 명륜동), 15일 인체과학박물관(일산), 생명과학박물관(목동), 22일 서울국과인학교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서울국과인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하반기 입학설명회 참석 신청은 서울국과인학교 공식홈페이지(www.ggis.ms.kr) 또는 전화(02-3676-6670)로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