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범현 감독. 스포츠동아DB
kt는 2016시즌 선수 육성 및 퓨처스리그 경기를 전북 익산 국가대표야구장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t와 익산시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상호발전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는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훈련장, 웨이트트레이닝장,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kt는 익산에서 퓨처스리그 홈경기를 열고, 시설 유지·보수 책임을 진다. 지역스포츠 행사도 후원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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