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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상 대상 김우전씨

입력 | 2015-09-25 03:00:00


제24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대한민국 광복회 회장을 역임한 김우전 광복군 동지회 회장(93·사진)이, 특별상에 최창규 육군 35사단장(55·소장)이 선정됐다. 전북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전북 임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23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본상 수상자로는 부문별로 △언론 이영성 한국일보 부사장(55) △문화예술 김옥진(88·한국화가)·정의진 씨(68·국악) △의약 김필건 대한한의사협의회 회장(55) △모범공직자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48) △봉사 유희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실장(59) △농업 황정수 전북 무주군수(61)가 뽑혔고 이명근 관촌면장(59)은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제53회 소충·사선문화제(10월 2∼4일) 폐막일인 10월 4일 사선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