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중·한 코리아 가이드 매거진
영국적 정서를 대표하는 159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 버버리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9월 말, 서울 청담 사거리에 오픈하는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버버리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총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의 지휘 아래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된 세련된 영국적 감성을 지닌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지하 1층을 포함한 총 6층 규모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버버리가 한국에 처음 오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버버리프로섬, 런던, 브릿컬렉션을 포함한 최대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오직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트렌치코트와 가방, 액세서리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선보인다.
1층에 위치한 ‘버버리 스카프 바’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제작된 다양한 클래식 캐시미어와 라이트웨이트 캐시미어 스카프를 만나볼 수 있으며 30종류 이상의 컬러 실로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중국어 서비스와 택스리펀드 서비스 등 중국인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