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캐럿 국가비. 사진=국가비 페이스북
‘조쉬 캐럿과 열애’ 국가비, 과거 페이스북 사진 재조명 “옆 남자 누군가 했더니…”
조쉬 캐럿 국가비
'영국남자(Korean Englishman)' 조쉬 캐럿과 국가비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국가비의 과거 페이스북 사진 한 장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옆에 남자 누굴까요”, “가비누나가 결혼하는 줄” 등의 덧글을 달며 해당 남성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영국남자 조쉬 캐럿은 2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여러분께 개인적인 이야기 하나 드리려구요. 벌써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정식으로 말씀드리진 못한 이야기예요. 저는 여자친구 있어요. 이름은 국가비예요. 유튜브에서 보신분들도, 티비에서 보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댓글에 저희 둘이 만나고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까지는 노코멘트였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쉬 캐럿은 "사귄지 1년쯤 됐는데, 지금 이렇게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고민끝에 우리 둘 다 여러분들께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가비는 제 여자친구가 맞는다고 자랑스럽게 알려드릴게요! 우리는 생각 없이 썸을 타거나 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저는 가비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가비는 제 삶의 소중한 부분이 되었어요"라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조쉬 캐럿은 "완벽한 커플인척 할 생각은 없어요. 우린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롱디(장거리 연애)란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우리를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게 제 작은 바람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조쉬 캐럿 국가비. 사진=국가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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