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뱅그라 29점-13R 합작
전자랜드는 30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GC전에서 86-72로 이겼다. 전자랜드의 ‘정 트리오’(정영삼-정병국-정효근)는 매 경기 일정 수준 이상의 활약을 펼쳐왔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경기력의 편차를 보였다.
2연패를 당하는 동안 안드레 스미스와 알파 뱅그라는 공수에서 기복이 심했다.
전자랜드는 5승 2패로 2위를 유지하며 선두 오리온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