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김군 사망 추정’
IS 김군 사망 추정..."연합군 공습에 가잠 부대 피격...부대원 상당수 숨졌다"
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lamic State·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모 군(18)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사망설이 제기됐다.
해당 소식통은 “김군은 IS 분파 내 200여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에 소속돼 있었으며, 이 부대 중 80여명 이상이 이번 공습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보 당국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 전반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김 군은 지난 1월 10일 시리아 접경 지역인 터키 킬리스에서 잠적한 뒤 터키 국경을 넘어 시리아에 잡입해 IS에 가담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