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7G 연속 안타행진…한 시즌 최다 홈런 도전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가 상대할 디트로이트의 선발은 맷 보이드다. 맥 보이드는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1승 5패 평균자책점 6.91을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는 맷 보이드를 상대로 7타석 5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 2삼진의 성적을 냈다.
한편, 추신수는 9월 뜨거운 활약을 펼쳐 ‘이달의 선수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추신수는 9월 27경기에 나와 타율 0.410, 출루율 0.524, 장타율 0.640, OPS(출루율+장타율) 1.164를 기록했고, 홈런 5개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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