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IS 김군'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lamic State·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모 군(18)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김군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IS의 외국인 부대가 앞서 23일 발생한 미국-요르단 연합군 공습에 피격, 부대원 상당수가 숨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김 군 역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보 당국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 전반에 대해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은 지난 1월 10일 시리아 접경 지역인 터키 킬리스에서 잠적한 뒤 터키 국경을 넘어 시리아에 잠입해 IS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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