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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피해자도 생길 것?… “꼼꼼하게 살펴야”

입력 | 2015-10-01 14:02:00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드디어 열렸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 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 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백화점에서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에이케이(AK) 등 71개 점포가 참여한다. 대형마트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그리고 롯데마트 등 398개 점포가 세일에 동참했다.

편의점에서도 씨유(CU), 지에스25(GS25), 미니스톱 그리고 세븐일레븐의 2만 400여개 점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잘못된 상품을 구매하는 피해자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단체는 “저렴한 가격에 혹해 잘못된 상품을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본 뒤 쇼핑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은 소비자의 평가가 좋았고 신뢰도를 쌓아왔던 업체의 제품들 위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2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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