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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이승환’
이승환이 손석희 앵커를 만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시시함’ 가사 중 ‘나이 먹지 않는 것이 내 꿈이었지 마흔이 되어서도 청바지를 입고…’를 언급하며 “쉰이 되어도 청바지를 입고 있다”고 이승환의 나이를 언급했다.
이에 이승환은 “여자 나이랑 연예인 나이는 함부로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고 배웠다”고 손석희 앵커에 응수했다.
손석희 앵커가 다시 “본인이 말씀 하셨기 때문에…”라고 말을 받자, 이승환은 “맞다”고 웃음을 지었다.
손석희 앵커는 “꿈을 이루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승환은 “맞다. 스스로 괜찮은 삶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