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사진=동아닷컴 DB
탕웨이, 남편 김태용과 ‘포차촌’ 데이트… “꼭 붙어서 분위기 즐겨”
김태용 탕웨이 부부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후 포차 데이트를 즐겼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1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직후 해운대 인근에 위치한 일명 ‘포차촌’에서 포착됐다.
대신 두 사람은 포차촌에서 애정을 나눴다. 두 사람을 가까이서 지켜 본 한 관계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꼭 붙어서 포차촌의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을 시종일관 알뜰히 챙겼다”고 전했다.
해운대의 명물이라 일컬어지는 포차촌은 부산을 찾은 영화인들은 물론, 배우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면 꼭 발길을 해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탕웨이는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세 도시 이야기’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석한다. 김태용 감독은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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