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은지원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이승기, 다시 군대 언급 “군대 가는 것 아무런 걱정 안 돼”
‘신서유기’에 출연한 가수 이승기가 군 입대를 언급했다.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go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20회가 공개됐다.
이승기는 이어 “가장 못 견디겠는 건 그거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거다. 일이 안 풀릴 때는 정말 힘들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승기는 “그래서 내려놓고 행복해 지고 싶다. 내공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4일 ‘신서유기’ 첫 방송에서 “역술인이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더라.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면서 “내년에 군대 가야 된다고 하니까 좀 더 미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군대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는 가야 된다고 말했다”고 거침없이 털어놔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은지원은 “‘삼시세끼 어촌편2’는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신서유기’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우리한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서유기 은지원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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