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S 저민(JERMYN)’ 리미티드 에디션이 일본에서 출시된다.
2일 미니(MINI)는 차량의 공식 이미지를 외신을 통해 공개하며 이 차량을 180대 한정 생산한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의 저민 스트리트(Jermyn Street)에서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은 미니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관 색상은 고급스러운 라피스 블루를 입히고 18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차체는 3도어와 5도어 모두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영국 국기인 유니온 잭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가죽을 시트와 헤드레스트를 포함한 곳곳에 적용했다. 이밖에 앞좌석 히티드 시트, 나파가죽 스티어링 휠, 어두운 톤의 코튼우드 트림 등도 갖췄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