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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 “다른 곳 가서 방송하면 주눅 들고 잘 못해” 솔직 고백

입력 | 2015-10-02 16:54:00

신서유기 은지원.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은지원 “다른 곳 가서 방송하면 주눅 들고 잘 못해” 솔직 고백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go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20회가 공개됐다.

이날 ‘신서유기’에서는 에필로그 형식의 못다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은지원은 회식을 마친 뒤 제작진에게 “빨리 또 하고 싶다”며 “난 딴 데 가면 주눅 들고 잘 못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은지원은 “강호동형도 다른 프로그램 가면 안 때린다”며 “동생들이 예능으로 받아줄 걸 믿으니까. 하는 거다. 아프라고 때린 게 아니다”며 강호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기분 좋게 술이 오른 멤버들은 애정을 고백하거나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서유기 은지원.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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