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섹스어필 할 수 있는 작품 하고파” 멜로 영화 욕심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멜로 영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이정재는 ‘섹시하다’는 반응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전하며 “이 기세를 몰아 섹스어필 할 수 있는 작품도 내년 쯤에는 해보고 싶은데 별로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정재는 “사실 요즘 충무로에 멜로 시나리오가 별로 없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멜로 영화를 다시 한 번 꼭 해보고 싶다.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 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을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품은 모제스 싱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주바안’,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상영된다. 신인 감독을 발굴·후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신인 감독의 작품을 개·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