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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 발탁 “아빠 생각에 눈물 나면…”

입력 | 2015-10-02 21:59:00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 발탁 “아빠 생각에 눈물 나면…”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걸스데이 민아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2일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가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아 측은 “평소 즐겨보던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아빠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딸의 마음을 담은 내레이션을 선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적 있는 민아는 “내레이션 녹음 도중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면 어떡하냐”면서 말했다.

제작진은 “민아가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의 마음을 여러 차례 표현했었던 만큼, 아빠와 추억을 만들어가는 딸의 심정에 깊이 공감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의 민아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4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