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이에 직접 통화가 없었다고 전했따.
김만복 전 원장은 이날 노무현재단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10·4 남북정상선언 8주년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김만복 전 원장은 이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과 김 전 위원장이 수시로 전화통화를 했느냐’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질문에 “남북 정상 간 핫라인(직통전화)이 있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직접 통화한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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