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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유노윤호 ‘지상군 페스티벌’서 재회...군대가도 죽지 않는 ‘조각외모’

입력 | 2015-10-03 09:45:00

지상군 페스티벌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


김재중 유노윤호 ‘지상군 페스티벌’서 재회...군대가도 죽지 않는 ‘조각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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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과거 같은 그룹서 활동했던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재회했다.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군 복무 중인 김재중과 유노윤호가 참가했다. 유노윤호는 방송인 최송현과 함께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을 진행했고, 김재중은 보컬로서 프린지 공연에 나섰다.

하지만 동방신기 전·현직 멤버인 김재중과 유노윤호는 한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하지는 않았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재중과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노윤호는 무대 위에 방송인 최송현과 함께 서 있고, 무대 아래에서는 김재중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기 축하 비행, 특공무술,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축제 첫날인 이날은 한국, 미국, 영국, 호주군 군악대와 의장대, 특전요원, 군마(軍馬) 등이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무기 전시를 포함해 육군의 힘과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째인 지상군 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 축제다.

지상군 페스티벌, JYJ 김재중 유노윤호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