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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그루, 알고보니 엄친딸? 럭셔리 자택에 화려한 스펙…예비신랑도 엄친아?
배우 한그루(23)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화려한 스펙이 재조명 받았다.
한그루는 과거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한그루에게 “초등학교 때 부시 대통령 상 수상했더라. 어떻게 받은 상이냐”라고 물었다.
앞서 한그루는 5세 때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조기 유학을 떠나 여러 춤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15세 때 베이징 국제 예술 학교에 다니며 연기 및 무술, 승마 등을 공부한 바 있다.
또 한그루는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택 뒷마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자택은 엄청난 규모와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외관, 정성껏 가꾼 정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의 아버지는 CF 감독이자 영화제작자, 어머니는 CF 모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딸’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한그루가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11월 초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반인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한그루는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과 함께 “행복해요”, “사랑하는 제 남자친구요”, “아이 러브 유” 등의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그루 결혼. 사진=한그루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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