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간 3만5000여명 마토 구매
시원한 가을이 되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모바일 베팅’으로 관람대 외부에서 베팅을 즐기는 경마팬이 늘고 있다. 9월 3주 동안 전국 3만 5천여 명이 모바일 베팅으로 마토를 구매했다.
’모바일 베팅‘은 경마 고객이 직접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발매창구에 줄을 서지 않고 마토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발매서비스를 말한다. 베팅에 필요한 경마정보 확인에서부터 경주진행과 관련된 각종 속보 수신, 마권 구매와 적중 시 환급금 입금까지, 스마트폰으로 앉은 자리에서 모든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모바일 베팅을 위한 ’마이카드앱‘은 한국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http://m.kra.co.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가능하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