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카트리지와 연계, 시술 환자군 확대 … 국내 10월 중순 공급
클래시스에 따르면 해외에 출시된 MF카트리지는 2Mhz카트리지 3종, 5.5Mhz카트리지 1종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기존 울트라포머3의 3종 카트리지와 연계해 더 다양한 환자군을 시술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와 달리 별도의 ‘슈링크’ 전용 ‘MF5’카트리지만 10월 중순부터 정식 공급한다. 이미 슈링크를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은 간단한 본체 점검 뒤 클래시스몰(www.classysmall.com)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국내에서 슈링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울트라포머3는 3.0주울(J) 출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리프팅장비로 듀얼 핸드피스를 사용할 수 있고 정교하며 시술 속도가 빠르다.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에 이어 리프팅장비로는 처음으로 유럽의료기기인증(CEMDD)을 획득, 안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신규 소모품 출시로 해외시장 수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 박정환 엠디팩트 기자 md@mdf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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