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크루셜스타 열애. 사진=헤이즈 크루셜스타 열애/Mnet 방송화면 캡처
‘크루셜스타와 열애’ 헤이즈 “男들은 키디비 가슴이나 봐라” 돌직구 발언 왜?
래퍼 크루셜스타(26)와 헤이즈(24)가 2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헤이즈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2일 방송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 헤이즈는 인터뷰에서 경쟁 래퍼 키디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헤이즈는 “남자들은 키디비 언니 가슴이나 봐라”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5일 뉴스엔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소속사 그랜드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2년째 잘 사귀고 있다. 새삼스런 관심에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 헤이즈가 뜨긴 떴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루셜스타가 래퍼다 보니 클럽에서 공연을 자주하는데 헤이즈가 팬이라 보러 왔다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크루셜스타 성격이 워낙 신사적이라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루셜스타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U Can)’ 발매를 통해 데뷔했다. 과거 엠넷 ‘쇼미더머니 4’에도 출연했으며, 서양화가로 유명한 박항률 화백의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앞서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헤이즈 크루셜스타 열애. 사진=헤이즈 크루셜스타 열애/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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