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진우 기자 SNS.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또 송사에 휩싸였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 고소장이 날아옵니다. 이번에는 일본 대부업체 오릭스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부업체가 아니라고 합니다. 문제 삼는 내용은 거의 야당 중진의원의 인터뷰입니다. 그런데 소장은 의원이 아니라 저에게만 보냈다는 것입니다”라면서 “소송 하루이틀도 아니잖아요”라고 전했다.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는 공식문서를 통해 시사인에 ‘반론보도 등 청구의 건’을 제기하고 나섰다.
주진우 기자는 앞서 지난달 1일 ‘한국 시장 장악한 일본계 대부업체들’ 제하의 기사를 통해 오릭스가 “일본에서 고리대금 사업을 벌이는 대부업체로 일본서 증권업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없음에도 국내에서 증권사를 인수하려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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