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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굉장히 행복하다”…판정번복 한 풀었나? ‘엄지 척!’

입력 | 2015-10-07 09:28:00

방송 캡처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굉장히 행복하다”…판정번복 한 풀었나? ‘엄지 척!’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 조준호가 이원희를 패대기쳤다.

조준호는 6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 코치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조준호는 이원희와 함께 유도부의 코치로 합류했다.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유도 시범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처음엔 이원희가 조준호를 세워놓고 유도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강호동이 “조준호의 가족들도 TV를 보고 있을 텐데 기술을 걸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미소를 지으면서 이원희를 유도 기술로 매트에 패대기쳤다.  

조준호는 ‘행복하냐’는 질문에 “굉장히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준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고도 심판위원장에 의해 판정 번복으로 패한 바 있다. 결국 조준호는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