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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조카 유민.
배우 장동건의 조카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장동건과 함께 7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멜로디데이에 새로 영입된 멤버 유민의 부친이 장동건의 사촌 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의 조카 유민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결혼식 때도 참석했고 크면서 좀 뜸해진 것은 있지만 어릴 때는 왕래를 하던 사이다.
유민이 속한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는 4인 보컬그룹으로 2012년 KBS 2TV 드라마 ‘각시탈’의 ‘그 한 마디’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걸그룹 멜로디데이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 쇼케이스를 열었다.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장동건)이 용돈을 줬느냐’고 묻자 유민는 “삼촌이 용돈을 안주셨다”라며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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