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화면
‘박잎선 이혼’ 송종국 “지난 주말 아이들과 놀이동산 다녀왔다” 심경 고백 들어보니?
송종국이 박잎선과의 이혼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송종국은 7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 통해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를 전했다.
송종국은 "(양육권 포기가)아빠인 내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법조계에 따르면 2006년 12월 결혼했던 두 사람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파경에 이르게 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오랜 기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과 박잎선 양측은 이날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사진=송종국 박잎선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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