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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웨스틴조선, 베키아에누보 새 테이크아웃 출시

입력 | 2015-10-07 17:37:0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 ‘베키아 에 누보’에서 ‘프레지던트 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비롯한 새로운 테이크아웃 메뉴를 내놓았다.

일명 ‘부시 버거’로 불리었던 ‘프레지던트버거’는 2005년 APEC 정상회담 당시 호텔에 머물렀던 부시 미 대통령이 요청한 레시피로 만든 버거이다.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 스위스치즈, 토마토, 피클, 양파를 넣어 만든 수제 버거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각종 향신료를 넣어 훈제한 스파이스 패스트라미 햄을 넣고 양파와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패스트라미 파니니’도 함께 테이크아웃 메뉴로 론칭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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