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대표 이한조)는 강력한 바람과 2000W의 출력을 자랑하는 터보(Turbo) 드라이어를 7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2000W의 파워 열풍으로 신속한 모발 건조 및 빠른 스타일링을 돕는다. 풍량ㆍ풍온 조절 스위치가 장착돼 사용자의 스타일링에 따라 3단계의 풍량 조절 및 풍온 조절이 가능하며 쿨 버튼이 있어 빠른 냉풍 전환을 돕는다. 보습 효과 및 정전기를 감소시키는 음이온이 발생한다.
흡기커버가 저소음으로 설계됐으며, 2중 안전장치(바이메탈 및 온도휴즈)를 내장해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전원이 자동 차단된다. 전자파 안심설계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블루(UN-B1503), 블랙/골드(UN-B1504)의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 원대.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