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멜로디데이 유민 인스타그램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늘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길” 친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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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란 사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장동건이 유민에게 쓴 손편지 글이 재조명받았다.
사진에는 ‘늘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길. 2003.2.2. 유민에게… 동건이 삼촌’라는 장동건의 친필 글과 사인이 담겨 있다.
한편, 유민이 속한 멜로디데이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멤버 유민은 삼촌 장동건을 언급했다. MC딩동이 ‘삼촌이 용돈 좀 주셨냐’고 묻자 유민은 “용돈이요? 아직 안 주셨다”면서 “(딩동에게) 용돈 좀 주세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딩동은 “제가 삼촌만큼 광고를 찍으면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민은 “삼촌 장동건은 항상 응원을 해주신다. 처음 멜로디데이 합류한 뒤 삼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그룹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해서 삼촌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