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니퍼트. 스포츠동아DB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전에서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산 에이스 니퍼트는 1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에이스의 귀환을 신고했다. 앞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어떤 투수를 내세울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니퍼트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근 페이스가 가장 좋은 점도 고려했다”고 니퍼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니퍼트는 정규시즌에 부상 등으로 20경기에 등판, 6승 5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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