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미디어
니글니글 전현무 ‘개콘’ 인증샷 “KBS가 나에게 복수하려는 듯”…역대급 굴욕샷?
방송인 전현무가 KBS2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출연진과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정도면 정말 KBS가 요즘 나에게 복수하려는 게 맞는 듯…이번 주 개콘 니글니글 #KBS복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11일 방송한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에는 전현무가 출연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이상훈은 전현무가 자신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등장하자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날 아직도 몰라?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전현무야”라며 답했다. 송영길이 “네가 잘 나가긴 뭘 잘 나가?”라고 하자 전현무는 송영길에게 “너 실제로 보니 정말 살벌하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지금부터 5초 뒤 여자들이 비명을 지르게 해주겠다. 모두 기대되지?”라며 “요즘 날씨 추워지는데, 따뜻한 옷들 준비하고 있나? 만약 없다면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안아줄게. 나는 털옷이 있으니깐”라고 말하며 윗옷을 찢었다.
니글니글 전현무. 사진=니글니글 전현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