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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mniauto
람보르기니 신형 SUV ‘우루스(Urus)’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최근 이탈리아 자동차 전문매체 옴니아우토(Omniauto)는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제작한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2년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우루스 콘셉트카를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예상 모델은 콘셉트카의 사이드미러는 그대로 유지한 채 람보르기니 우라칸에 탑재된 도어핸들 및 루프레일, 썬루프, 휠 디자인을 적용한 모습이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하이브리드 V8 엔진 및 터보 엔진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루스는 오는 2018년 출시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목표는 3000대로 향후 중국과 미국, 중동, 영국, 독일, 러시아 등의 고객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한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