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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신곡 ‘노 메이크업’ 공개… 선글라스 벗은 맨 얼굴 “순수한 얼굴”

입력 | 2015-10-12 15:31:00


‘자이언티 노메이크업’

가수 자이언티가 신곡 ‘노 메이크 업(No Make Up)’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선글라스 벗은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2일 정오 자이언티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노 메이크 업(No Make Up)’을 공개했다.

‘노 메이크 업’은 꾸미지 않아도 예쁜, 순수한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한 프로듀서 쿠쉬, 서원진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여 다시 한 번 뭉치게 됐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영(Young)’ 타이틀곡 ‘그냥’에서 함께한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건반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자이언티의 선글라스 벗은 모습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이언티는 “워낙 긴 얼굴 탓에 오이, 당근, 애호박 등 채소 별명이 많다”고 말했다.

MC들이 “늘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냐”고 묻자 자이언티는 “원래 그런 건 아니다. 선글라스를 벗으면 순수한 얼굴”이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맨얼굴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자이언티는 쑥스러운 듯 선글라스를 벗었다.

선글라스를 벗은 자이언티의 모습은 작은 눈과 긴 얼굴, 교정기를 착용한 치아 등이 묘하게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이언티는 내달 6~8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펼칠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