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에 제품 구매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매장을 12일 오픈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에 1층은 화장품 판매, 2층은 화장품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Duplex) 매장을 마련했다. 매장은 창이국제공항 제 3터미널 중앙의 2개 층에 걸쳐 374㎡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곳에는 Dior, SK-II, La Prairie 등 명품 화장품 브랜드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장품 브랜드의 뷰티 컨설턴트들이 화장품과 향수에 대해 상담을 하고 고급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고, 여행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사지와 스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