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고운. 동아닷컴DB
신예 김고운(사진)이 언니인 연기자 김옥빈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한다.
윌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고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고운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김옥빈의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첫 주연영화인 ‘초인’은 최근 막 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김고운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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