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의 떠먹는 피자, 붉은악마 머핀, 손가락 핫도그.’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에 맞춰 특선 메뉴 25종을 새로 개발했다.
올해 할로윈 축제의 대표 메뉴는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의 ‘드라큘라 백작의 떠먹는 피자’.
피자 중앙에 드라큘라 관 모양의 빵이 있고, 일반 피자와 달리 스푼으로 떠먹는 방식이 이채롭다. 또한 해골 모양의 노란 지단이 올라간 ‘할로윈 쿵파오 치킨&볶음밥’, 드라큘라가 싫어하는 마늘을 주 재료로 요리한 ‘갈릭가츠’ 등도 빼 놓을 수 없는 할로윈 별미다. 이밖에 ‘붉은악마 머핀’, ‘꼬마유령 스프’, ‘눈알에이드’, ‘손가락 핫도그’ 등도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