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현수막 내용을 소개하면서 “새누리당의 18번이 또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면, 검인정 교과서들을 합격시켜준 박근혜 정권이 책임지고 물러나야할 일 아닌가요?”라면서 “최소한 교육부장관은 해임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국회 본청 앞 등에 게시하는 등 선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