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아이폰6S’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진 아이폰6S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의 휴대폰맞춤 서비스 업체인 캐비어는 아이폰6S를 기반으로 한 ‘푸틴폰’을 출시했다.
가격은 64GB 모델이 19만9000루블(한화 약 370만 원 가량), 128GB 모델이 20만 9000루블 (한화 약 388만 원 가량)이다.
또한 ‘푸틴폰’은 푸틴의 나이인 63세에 맞춰 63대 한정수량 판매하며, 이 휴대폰을 주문할 경우 고급 우든 케이스와 무료 자동차 충전기도 함께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사는 작년에도 푸틴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진 아이폰5S를 판매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