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나노의료기/기술혁신경영 부문
남한우 회장
주력제품인 ‘휴리마’ 가정의료기기는 한빛나노의료기 기술의 결정체다. 외양은 자칫 일반 전기매트로 오인하기 쉽지만, 그 내부에는 온열의료기 관련 핵심기술들이 대거 집적돼 있다. 남 회장의 기술혁신 경영이 진가를 발휘한 사례다. 최근에는 POM(폴리아세탈) 기능성 소재에 대한 신기술 연구 등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온열의료기에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주기능인 온열뿐만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항균, 소취 등 부가적인 요소까지 극대화한 의미 있는 시도다. 최근에는 한빛나노의료기의 기업부설연구소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남 회장은 △연구개발 자체역량강화 △핵심인프라 양성 △가정용 의료기 성능 향상 △첨단의료기 연구개발 △대외협력기구 네트워크 구축의 5가지 슬로건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