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자료:삼성물산)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차지하고,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의 62%가량 돼 일반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서울의 중심에 있고 교통이 좋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논현역 4정거장, 강남역 5정거장, 서울역 6정거장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등의 도로망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서울 및 경기권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노선가 있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남 8학군(서문여고)이 인접하고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또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의 편의시설과 사당종합체육관(2016년 준공 예정), 사당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 문화 및 체육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일공원과 현충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쾌적하다.
이재만 분양소장은 “2010년 이후 동작구에 신규 일반분양 물량이 400여 가구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사당, 방배동 일대에 1만2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장재터널, 강남순환도로 개통 등의 호재로 강남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에 웰컴라운지가 운영 중이고 주말마다 하루 3번씩 분양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면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