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용인 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이 범행을 시인했다.
1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 (10)군을 용의자로 특정,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 군의 부모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캣맘’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일어났다. 이날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로 인해 50대 박 씨가 숨졌고, 20대 박 씨가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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