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광수. 동아닷컴DB
연기자 이광수가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광수는 11월 촬영을 시작하는 SBS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의 주인공 조준만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9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1년 만이다.
극중 조준만은 거칠고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로 차갑고 냉혹하지만 가슴 한구석에 응어리가 있는 인물이다. 어떠한 계기를 통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삶을 살아간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