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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과거 군기반장 루머 해명…“멤버들 때린다는 소문 NO!” 펄쩍

입력 | 2015-10-18 16:16:00

방송 캡처화면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과거 군기반장 루머 해명…“멤버들 때린다는 소문 NO!” 펄쩍

가수 겸 배우 유이가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군기반장’ 루머를 해명한 사실이 재조명 받았다.

유이는 2월 방송된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과거 애프터스쿨로 활동할 당시 ‘군기반장’ 루머에 휩싸인 것을 언급했다.

MC들은 유이에게 “애프터스쿨에서 군기반장이라고 들었다. ‘말을 안 들으면 때린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유이는 “절대 말도 안 된다”면서 “때린다는 소문은 없었고 차를 탈 때 자리를 정해준다거나 화장실을 갈 때 순서를 정해준다는 소문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입 멤버들이 들어왔을 때 차에 언니들이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으니 다른데 앉으라고 한 말이 와전됐다”며 억울해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중국 복건성 천주에 위치한 남소림사에서의 수련을 준비하는 유이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이는 화보 촬영장에서 모델처럼 화려한 모습으로 사전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러나 소림사 생활 일주일 만에 유이는 땅바닥에 드러눕거나 꼬질꼬질한 얼굴을 생수로 간단히 씻어내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유이는 무술 훈련과 함께 정신 수양을 받으며 고난이도 무술 자세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찬사를 자아냈다.

유이는 “소림사에 가기 전 체력이 안 될 것 같아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노력해서 도전하기로 했다”며 “조금 걱정이 되지만 실패하면 될 때까지 노력하고 싶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각오를 전했다.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사진=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